최근 F&B 카테고리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편의점 등을 통해 보급/유통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간식의 대체품들이 많아졌고, 동시에 브랜드의 관심도가 멀어지면서 제티를 마이브랜드로 느끼지 못한 초등학생 타겟들의 지속적인 이탈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런 시장상황 속에서 타겟이 다시금 제티를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이 필수적이었고 따라서 캠페인의 목표를 브랜드 재활성화로 설정하였습니다.

타겟 메인 플랫폼인 틱톡을 활용하여, 보다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 하였습니다. 개성이 강한 틱톡 매체의 성향을 고려, 매체 안에서 타겟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메시지가 필요했고 제티는 친구들과 나눠먹는다는 타겟 인사이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나눠먹는 제티'라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와 메시지를 발굴했습니다. 해당 메시지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노출 하였고, 온라인 영역 뿐만 아닌 오프라인에서의 브랜드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같이 제티를 나눠먹을 수 있는 '대왕제티' 아이템을 제작, 해당 아이템과 인기 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브랜드 팬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3차로 진행된 틱톡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더욱 직접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캠페인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틱톡 벤치마크 대비 20~30% 저렴한 광고 단가를 기록하여 효율적인 캠페인 운영에 성공하였고, 단가 효율 뿐 아닌 반응률 또한 평균 수치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유효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와 함께 병행된 이벤트 참여 신청수 역시 동종업계 대비 10~20% 우수한 수치를 기록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나눠먹는 제티'의 타겟의 동의와 공감대는 물론, Call to Action으로 이어지는 메시지로 전년 대비 매출도 함께 증가하였으며 마이브랜드가 되기 위한 브랜드 재활성화에 성공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