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도, 당도, 갈기 조절 / 용기 선택 / 토핑 추가 등 자신의 취향에 맞게 죽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맞춤죽 서비스’ 출시에 따라 소비자들이 본죽 주문 시 맞춤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존재 자체를 인지시키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맞춤죽 서비스를 돌출도 있게 알리고자 코로나시대 MZ세대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떠오른 MBTI 테스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화병 레벨을 알아보고, 자신의 화병 레벨에 맞는 맞춤죽을 추천해주는 화병 테스트’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화병 테스트’ 이슈화를 위해 자신의 MBTI 테스트 결과를 친구에게 공유하는 타겟 인사이트를 활용하여 일러스트 작가 조자까와의 협업을 통해 개성 넘치는 비주얼의 화병 캐릭터를 제작하여 재미 요소를 추가하였고, 자발적 바이럴을 유도할 수 있는 디지털 매체를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테스트 결과에 대한 재미와 정확도가 이슈화 되며 한달이라는 짧은 캠페인 기간동안 14만건 이상의 테스트 참여가 이루어 졌고, 트위터,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및 카페에 약 1,000건의 테스트 링크 공유와 자신의 테스트 결과를 인증하는 자발적 소비자 콘텐츠가 생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