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와 작두콩차를 믹스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목과 비염에 좋지만 효능/효과를 말할 수 없는 식품광고의 한계를 극복하길 원하는 상황이었습니다. 2019년 초에 미세먼지 이슈가 극에 달한 상황이었고, 이를 적극 활용하고자 하였습니다.

도라지작두콩차 런칭 사실을 알리고, 효능보다는 직접 TPO와 연결시킬 수 있도록 "미세먼지 많은 날, 도라지작두콩차'라는 키메시지를 제안하였습니다. 이를 극적으로 알리고자, 미세먼지 재난문자를 활용하는 아이디어로 영상과 IMC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영상은 메시지 임팩트를 높이기 위해 6초 범퍼광고로 집중하였고, 전국민에게 가는 재난문자를 활용한 이벤트로 참여율을 높였습니다. 매체 집행도 날씨와 연동하여 미세먼지 예보가 나오는 날에 매체를 더 집중하였습니다.

광고 클릭이 예상 대비 188%의 높은 성과를 얻으며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했으며, 이벤트 순참여가 1만건을 넘어가면서 예상대비 145%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여 성공적인 브랜드 런칭을 하였습니다.